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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s Lesson/점심시간'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08.07.22 부산 '명물횟집'
  2. 2008.01.22 중대 엉터리생고기
  3. 2008.01.13 파리바게트 케익
  4. 2008.01.12 사당동 장원족발
  5. 2008.01.12 신사동 홍미닭발


오랜만에 글을 쓴다.

얼마전 출장차 부산엘 다녀왔다.
일을 마치고, 저녁을 먹을 차례가 왔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부산까지 와서 또 삼겹살과 입을 맞출순 없지, 부산에서 제일 유명한게 뭐지?'

사실, 부산은 그동안 한 네번 정도 방문했었다.
고등학교때 야자 땡땡이 치고 바람쐬러 두 번, 대학교때 술마시고 술김에 한 번.
여행답지도 않은 여행이었고, 더구나 맛집이란 개념이 박혀있지 않았던 터라 술만 진창 마시고 갔을 뿐이다.
이런데, 부산의 맛집을 알 턱이 있나. -_-

그래서, 염치불구하고 클라이언트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 "주사님, 부산에서 유명한게 무엇이 있나요?"
클라이언트 "부산에 먹을게 뭐 있나요? 서울이 더 맛난거 많던데요?"
나 "그래도 부산에 왔는데...추천좀 해주시죠."
클라이언트 "조방낚지 많이 찾고, 회는...자갈치 시장에 가면 명물횟집이 있습니다. 거긴 회 잘 하기로 유명해요"
나 "감사합니다. 뚝!"

숙소에서 나와 택시를 타고 자갈치시장으로 갔다.
자갈치 시장 앞에 위치하고 있는 '명물횟집'을 찾아서...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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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명물횟집.
나름 로고도 있고, 일본인들을 위해 일본어로도 표기되어 있었다.
'흐음, 별로 명물같진 않은데...'
이런 내 생각은 2층으로 올라가자 마자 확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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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포스가 후덜덜;;
분명 지어진지 수십년은 지난 모냥새였다.
이야기를 듣자하니, 40년인가 60년이 된 횟집이라고;;;
이 이야기를 듣고 점점 더 많은 기대감이 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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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아하니, 가격은 대체적으로 비싼편이었다.
비싸다기 보단 싸지 않은 편이 맞을 듯 하다.
바다를 끼고 있는 부산에서, 횟값이 이렇게 비싸면!
서울은 머냐고요.

아무튼, 같이 갔던 사람들과 함께 광어회와 도미회를 시켰다.
합쳐서 13만원...오....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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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셋팅된 겨자와 쌈장, 마늘, 그리고 특이하게 된장콩이 나왔다.
삶은 된장콩은 마치 삶은 옥수수를 먹는 맛이랄까? 독특했다.
그런데 무엇보다 독특했던건, 종지의 포스;;
안돼도 10년은 넘어보이는 듯 한 쓰뎅 종지;;

맛은 둘째치고, 연륜의 포스에 흠뻑 빠져있었다 ㅋ

그리고 등장한 회!!!
애석하게도 회는 먹느라 정신팔려서 찍질 못했다. ㅠ.ㅠ
그래서 사진은 다음에 있는 '맛있는 부산' 카페에서 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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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음 카페 '맛있는 부산', 사이팔사 님

이곳의 회는 ㅋㅋ
예전에 맛봤던 회 맛이었다.
바로, 숙성시킨 회 맛!
일전에 노량진에서 먹었던 자연산 광어를 저온에서 4시간 숙성시킨 회맛과 매우 흡사했다.
일반 회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담백함과 감칠맛이 일품!!
그리고 덤으로 주는 도미 껍질과 문어다리 ㅋ
나름 굳굳굳~이었다.

하지만, 이때까지도
'그래도 도미와 광어가...13만원은...' 이라는 생각을 버리진 못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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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머리 매운탕과, 도미탕(?)...
이...대박이었다.
조미료를 쓰지 않고, 감칠맛과 매콤한 맛, 시원한 맛을 내는 도미머리매운탕 ㅠ.ㅠ
매운탕을 먹기 위해 술을 마셔야 하는 이색적인 광경이 벌어졌다.
그리고, 밥을 시키면 따라나오는 도미탕? 도미지리?
아무튼, 뭐랄까...초절정대박!?

솔직히, 도미탕?도미지리?
아무튼 이것만 따로 팔아도 5천원까진 낼 용의는 있다. ㅋ

부산에 이런 곳이 숨어 있었다니 ㅋ
역시, 맛집은 동네사람들이 가는 곳이 맛집이다. ㅋ

담번엔 오방낚지를 올려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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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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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니 몇일도 안되서 akooe 형을 또 만났다. ㅋ
흑석동에 있는 엉터리생고기라는 고깃집에서 고기에 소주한잔 ㅋ
굿굿굿~

엉터리생고기에서는 보리한우와 보리돼지 고기를 쓴다고 하는데,
뭔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맛은 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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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면 기본적으로 야채와 양념, 그리고 된장찌개가 나온다.
개인적으로 고기를 상당히 좋아하고, 많이 먹어봤는데 이집 불판이 가장 맘에 든다. ㅋ
가운데 된장찌개 그릇이 쏙 들어가서 불편하지가 않다.
그리고~눌러 붙지도 않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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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를 잘못맞춰서 사진이 영 ㅠ.ㅜ
항정살과 목살을 먹었는데, 굿굿굿~이다.
육즙이 빠져있지 않은 정말 맛있는 고기!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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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슬슬 익어 가기 시작한다.
된장찌개는 무한 리필이다. 된장에 들어가는 두부도 물론~무한리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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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ㅠ.ㅜ
노릇노릇 익은 항정살. 음냐음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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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목살, 냠냠.
고기 맛의 90%는 육즙이 결정한다.
그리고 여기는 육즙이 지대로!!

엉터리생고기 라는 고기집은 강서쪽에도 있다고 들었는데,
다른 곳에서는 잘 볼 수 없었다.

보통 부위별로 300g에 8천원~1만원 정도인데,
모듬메뉴인 돼지한마리는 1kg에 2만 3천원인가??
아무튼 그정도로 저렴하다.

한 3명이 가서 먹어도 충분할 듯.
또 땡기네. akooe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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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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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단걸 안좋아 해서 케익과는 담을 쌓고 지내지만, 오랜만에 그냥 한번 먹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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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베이스에 고구마가 깔려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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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녹차쉬폰에 생크림과 아무맛없는, 정말 재미없는 딸기가 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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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쩝...이름을 까먹었다.

예쁘긴 하다만은, 설탕덩어리 -_-
여자들이 평소에는 그렇게 다이어트때매 시달리면서 케익앞에서는 무너져 버리는 이유를 알 듯 했다.
예쁜건 좋지만, 그래도 조금 덜 달고, 조금 덜 맛 없는게 우리에게는 좋지 않을까.
어쩌면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나 마케터들이 잘 풀어나가야 할 숙제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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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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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먹자골목에 있는 장원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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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과 족발 반반씩 메뉴가 구성되어 고민할 필요가 없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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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림상이 화려하진 않지만, 대체로 맛이 깔끔하고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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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이 쪽~빠진 보쌈과 족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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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보쌈 김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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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이 살포시 올라가 있는 무김치 까지.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굿~!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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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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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사거리에서 올림픽대로 방면으로 조금만 가면 오른쪽에 있는 홍미닭발.
정말 정말 정말, extremely 맵다. 오 지쟈스.
오돌뼈도 맵지만, 닭발은 정말이지...머리가 쭈삣 쭈삣 해 질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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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문제의 닭발!! 소스를 바른담에 불에 직접 구운것 같은데...
정말 매운 수준이...
그런데 홍미닭발은 여자들이 엄청 좋아한다.
어떻게 이 매운걸 먹는거지 ㅠ.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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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은 내가 정말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오돌뼈! ㅋㅋ
매콤하지만, 정말 맛난다. ㅋㅋ
사실 맛이라기 보다, 오돌뼈를 씹을때 오돌오돌한 느낌이 너무 재밋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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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별미, 알주먹밥!
뜨끈한 밥에 김가루륵 팍팍 뿌려주면, 주먹밥이고
주먹밥에 알을 팍팍 뿌려주면, 알 주먹밥.
주먹밥은 비닐 장갑을 끼고 직접 만들어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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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재미와 주먹밥의 짭조름한 맛이 매력덩어리다.
가히 충격적인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는데 최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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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과 더불어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는 계란찜. 가격은 5천원. 양도 많고 비싸다. ㅋ

홍미닭발은 원래 강서쪽 어딘가에서 시작되었다고 했는데, 까먹었다.
몇 몇 체인점이 있는데 그 중 유명한 곳이 바로 신사동 홍미닭발.

요즘엔 자주 못가고 있지만, 스트레스 해소엔 제격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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